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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완벽 가이드|HUG · SGI 가입 조건 및 절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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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. 4. 1. 15:00
전세사기 피해가 급증하면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제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. 이 제도는 임대인이 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할 경우, 보증기관이 임차인에게 대신 보증금을 지급하는 법적 보호장치입니다.
✔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이란?
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은 주택도시보증공사(HUG) 또는 SGI서울보증이 임대인을 대신해 세입자에게 보증금을 지급해주는 제도입니다. 이후 보증기관은 임대인을 상대로 구상권을 청구하게 됩니다.
✔ 2025년 기준 가입 조건
- 보증금 한도 이내일 것
- 수도권: 최대 5억 원
- 지방: 최대 4억 원
- 임대차 계약서에 확정일자 부여
- 등기된 주택에 한해 가입 가능 (무허가 건물 제외)
- HUG 기준: 임대인이 1주택 이상 보유한 경우
✔ 보증보험 신청 절차
- HUG 또는 SGI서울보증 홈페이지 접속
- 전자 신청서 작성 후 임대차계약서, 전입신고 등 서류 제출
- 보증기관 심사 후 보증서 발급
- 보증료 납부 (보증금의 0.128% ~ 0.25%)
✔ 보증료 예시
보증금 2억 원 기준, 연간 보증료는 약 25만 ~ 50만 원입니다. 2년 임대차 계약 기준으로 1회 납부로 전체 기간 보장이 가능합니다.
✔ 피해 예방을 위한 체크포인트
- 계약 전 해당 주택이 보증 가입 가능 주택인지 확인
- 계약 체결 후 즉시 전입신고 및 확정일자 받기
- 보증서 발급 후 문서 출력 및 안전 보관
✔ 마무리 조언
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은 수천만 원의 재산을 지킬 수 있는 강력한 제도입니다. 몇 만 원의 보증료로 안전한 전셋집을 선택할 수 있다면, 망설일 이유가 없겠죠.
특히 전세사기 위험이 큰 요즘, 계약 전부터 보증가입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안전한 계약을 체결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예방책입니다.